지난편에서

2009/09/06 - [日本/旅行] - 요코하마(横浜) 하루에 뽀개기!! -1- (시부야에서 요쿄하마까지)

시부야역에서 티켓을 사서 요코하마의 모토마치,추카가이역까지 왔지요.....??

자......본격적인 요코하마 관광이 시작됩니다.....


출구를 나오셔서 저 표지판이 보이셨다면 잘 찾아 오신겁니다~ 100점드릴께요~~

우리의 첫번째 목표는 미나토노미에루오카코엔(港の見える丘公園)입니다..

우리나라말로 하면 항구가 보이는 언덕공원이네요...

낮에도 좋지만 야간에는 꽤나 유명한 데이트 장소라고 하네요....

자 표지판을 따라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시면....

야마테영빈관을 보실수 있습니다. 건물이 웅장하죠??

야마테영빈관은 사거리에 있는데요...바로 건너편을 보시면..


요렇게 공원으로 가는 입구가 있습니다....저 계단들 보이시나요??

공원이름이 뭐라고 했죠?? 항구가보이는'언덕'공원...

네...그렇습니다....언덕에 있죠.....자....한숨한번 쉬고......


이곳은 옛날 프랑스영사관이 있던 자리랍니다. 지금은 없고 터만 남아있습니다.

이곳 공원을 비롯해 야마테지역은 예전부터 프랑스뿐만이 아니고 유럽각나라의 사람들이 많이

살았던 지역이라고 합니다. 외교관 뿐만 아니라 상인등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각 나라의 개성이 반영된

건축물들이 많은데요...그렇기 때문에 일본이면서 일본이 아닌것 같은....묘한 느낌의 동네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연재 중간중간 나옵니다..ㅋㅋ


어째뜬 이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실은...그렇게 높지 않아요~~~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일부러 높게 보이게 하려고 사진을 의도해서 찍었습니다...ㅡㅡ^

친구끼리 연인끼리 가셨다면 오랜만에 가위바위보해서 올라가기 어때요??

아니면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이 짐들고 올라가기나....

업고 올라가기등등...ㅋ


계단을 올라가서 조금 걷다보면 이러한 동상이 나오는데요...

1977년(연대는 정확하지 않지만 제가 태어난해라 기억하고 있어요..ㅡㅡ^ 먼말이래??)에...

미군기가 추락해서 어머니와 자녀둘이 죽었는데요..어머니가 생전에 바다가 보이는곳에 묻어달라고 해서

이곳에 동상을 건립했다고 합니다.


애뜻한 동상을 지나서 조금 가다보면 붉은벽돌로 만든 우물터라는 곳이 나오는데요..깊이가...

약 30미터나 된다고 합니다.......ㅎㄷㄷ


여기가 공원의 중간쯤인 전망대(?) 비스무리 한곳입니다......저~~쪽 사람들 있는 곳으로 가볼까요??


이러한 경치들이 보입니다....동영상으로도 한번 봐 볼까요???




자~~ 이제 경치 구경을 했으면 공원으로 가볼까요??


이곳 공원에는 영국관과 야마테111번관이 있는데요....어떻게 하다보니 두군데 다 사진이 없습니다...ㅎ

외관사진이 실제보다 안예쁘게 나왔는데요..상당히 예쁜 건물이랍니다...^^


실은 가는날이 장날.....휴관일이었습니다........참고해주세요~

현재 포스팅에 쓰이는 사진들이 봄과 초여름에 찍은 사진들인데요...

초여름에 가시면 장미정원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들도 자주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저 가운데 서계시는 여자분...이쁘시더라구요..하핫~~

장미정원의 음악회~ 멋지지 않나요??




이렇게 쭈~욱 한번 돌아 보니....분수가 나옵니다.......


사자가 물을 밷고 있네요.........사자가 물을 밷고 있느면 왠지 고급스러워 보인다는...ㅡㅡ^

이 분수가 있는 쪽의 문을 나와서 다시 길을 따라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올라오시면...



이러한 삼거리가 나옵니다.....바로 이 길이 우리가 다음 목표로 하는 곳입니다.......

이 포스팅에서 쓰인 사진은 봄과 초여름 사진밖에 없는데요.....

요코하마는 4계절 언제와도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을사진은 네이버 네츠죠님의 포스팅을 걸어 놓겠습니다~

야마테111관의 실내 사진도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http://blog.naver.com/greatdoctor_?Redirect=Log&logNo=40044102189)

Posted by HARUAKI
이 글을 읽는 분들중...

에이~~ 무슨 요코하마(横浜)를 하루씩이나 봐~~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분명이 계시겠죠??

제가 알고 있는 몇몇 사람들도 하루코스 혹은 하루반나절 코스로 요코하마를 간다고 하면

요코하마에 볼께 뭐 있다고~ 요코하마를 하루씩이나 가냐 라고 말들을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왜?? 요코하마가 볼것이 없을까나..?

자!! 요코하마로 고고고!!!

일단 출발은 대부분의 숙소가 있는 도쿄(東京)에서 출발!!

요코하마를 가는 방법은 수도 없이 많겠지만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도쿄의 시부야역(渋谷駅)에서 출발을 하는 것입니다.

시부야에서 도큐도요코센(東急線)을 타야하는데 원래 도큐도요코센의 종점은 요코하마 역이지만

미나토미라이센(みなとみらい線)과 연결이 되어있어 미나토미라이센 종점인 모토마치,주카가이역(元町、中華街)까지 갈아타지 않고 한방에 갈 수 있거든요.

또한 저렴한 1일 패스권이 있음으로 꼭!! 구입을!!!


(↑↑↑ 바로 이분이 하루동안 우리와 함께할 1일패스권인 미나토미라이티켓 되시겠습니다~)

토큐센왕복+미나토미라이센 프리라고 적혔는 이 분을 어떻게 구매하느냐~~~하면......


시부야 도큐선쪽으로 가시면(JR옆쪽에 있습니다.) 요렇게↑ 주황색 자동판매기가 보입니다.



화면을 보시면 오른쪽 맨아래에 넓은 화면이 보이죠??

사진이 흔들려서....잘 안보이니..잘 보이는 사진을 보겠습니다.


미나토미라나이티켓 840엔 써있네요....터치화면이니 눌러주세요~~


그럼 두가지가 나오는데요...왼쪽의 840엔 티켓을 선택합니다.


티켓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시부야에서 요코하마 그리고 하루동안 미나토미라이센을 탈수 있다는건데요

단, 시부야에서 요코하마중간에는 타거나 내릴수 없고...요코하마서부터 미나토미라이센은 자유롭게

하루동안 타고내릴수 있다는...그런 내용입니다.

즉, 요코하마까지 가시다가 너무나 배가고파서 일일권이니까 중간에 내려서 밥이나 먹을까??

하는 천부당 만부당한 생각은 하지 마시고...무슨일이 있던 요코하마까지는 가셔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다행이 요코하마까지는 그렇게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을 뿐더러 경치에 반해 내리거나

할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뭐..취향이 특이한분이 계시다면 또 모르겠지만요...^^



자판기에 돈을 넣으시고~ 잔돈이 있다면 꼭 잔돈도 챙기시고~~~표도 챙기시고~~


역으로 들어 갑니다~~~

그리고 전관판을 보고 열차를 타시는데요...로컬은 비추입니다...

특급이나 급행열차를 타세요~~

그리고 요코하마행을 타시면 요코하마에서 미나토미라이센을 갈아타야 하니...

모토마치,추카가이행을 타는 것이 더욱 편리합니다.


시간 차이가 꽤 나지요??

로컬만 아니면 4분차이밖에 안나니 어느것을 타시건지 빠른거 타시면 됩니다.



짜안~~~~

모토마치,주카가이역에 도착하시면 나가시는 곳이 양쪽에 있는데요.......많은 사람들이 1~4번출구로

나갈껍니다...그러나 ....우리는 5번출구로 나가겠습니다. 나를 따르라~~~~ 




바로 이렇게 생긴 출구가 아닙니다...요긴 1~4번출구로 가는쪽...

아....이출구가 아닌가벼~~아까 그 출구다~~


모토마치,주카가이역은 지하 꽤 깊숙히 있는데요.........


올라가시면서 벽을 보시면 이런 벽화(?)들이 있습니다.

 주로 일본의 옛모습들 입니다.

천천히 에스컬레이터 타시면서 감상하시며 올라가셔도 되고....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타시고 올라가셔도 되옵니다~

참고로 화장실은 1층에 있습니다~


표를 내고 나와서....바로 이런 표지판이 보인다면....성공!!!!!





자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유익하셨다면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Posted by HARUA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