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본인 친구와 신주쿠에 위치한 일본에서 큰규모의  서점 기노쿠니야 서점에 다녀왔습니다.ㅋㅋㅋ

예전에는 일본에서 가장큰 규모의 서점이었지만...

지금은  이케부쿠로의 준쿠도가 일본에서 가장큰 서점이라고 하네요~

뭐 어째뜬 그러한 기노쿠니야에~

친구가 새로운 신간 사야 할것이 있다고 하길래 쫒아 갔다가 저도 두어권 사왔습니다. ^^;

 기노쿠니야 서점의 만화(망가)코너는 예전에는 1층에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키노쿠니야 본건물의

 뒷편 건물 2층에 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동영상 처럼 매우 넓은 곳에 있는 저 책들이 모두 만화책입니다.

 카메라에 담지 못한 사각지대도 많으니 그 크기가 굉장히 크죠??

 똑같은 만화책이라도 크기나 종이질에 따라서 가격이 틀립니다. ^^

 저는 네번째 갔는데 처음 갔을때는 어디서 무엇을 찾아야 할지 몰라서 그냥 돌아온 기억도...^^

 참...

 책을 고르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남녀노소 누구나 만화책을 즐겨 보자나요.

 지하철에서도 보면 회사원도 학생도 잘차려입은 여성분들도 아줌마도 만화책을 보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구요.

 그런데 일본도 예전에는 만화를 많이 보면 머리가 나빠진다고 했답니다.

 그랬던 것이 만화과 문화의 주류로 자리잡으면서 현재의 위치까지 왔다고 하더군요.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 영화, 애니메, 캐릭터상품등등 문화전반에 걸쳐 영향력이 크니까요.

 다음에 시부야 갈일이 생기면 만다라케도 찍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치는 신주꾸역 동쪽출구로 나오셔서 마루이 백화점 옆입니다. 빅꾸카메라도 같이 있습니다.

 

Posted by HARUA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