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랜만에 시부야에 나갈일이 있어서 시부야에 다녀왔습니다.

저녁약속이었는데 무엇을 먹을까 돌아다니다가 오코노미야키를 먹기로 하고 고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제가 사는 키치죠지에서는 이노카시라센 특급을 타면 시부야 까지 15분정도 밖에 안걸립니다.

사진은 시부야역 앞입니다. 휴~~정말 많다~~~



몇군데 돌아다니다가 발견한곳 오코노미야키와 몬쟈야키가 있길래 다른것들과 병행하는 집보다는

낳겠지 싶은 마음에 들어간 곳입니다. ^^



저는 해물모듬오코노미야키~ 일행은 뭐였는지 기억도 안나고 사진찍기전에 이미 불판으로....ㄱㄱ

가격은 이게 800엔대로 기억을 합니다. 신주쿠나 시부야 일대에서는 그냥 그럭저럭 중간가격정도??



자~~잘 섞어서~~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힘들면 앞사람한테 시키고~~~

잘 비벼야 맛있습니다~~~



우~~씨~~ 잘 비빈다고 비볐는데....재료의 쏠림이 심한데요?? ㅡㅡ^

먹을때 섞어 먹어야 하나?? ㅡㅡ^




노릇~~노릇~~ 어때요?? 먹기좋게 익었나요???

너무 익으면 딱딱해서 맛이 없어요~~~~

이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단어 "적당히" ㅡㅡ^

나는 장금이가 아니란 말이다~~





짜잔~~~완성...오코노미야키소스를 뿌리고...마요네즈 뿌리고~~가쯔오부시 뿌리고~~

오~~예~~~~~

이따다키마스~~~~~

여기에 우메사와(매실사와)를 함께 해서 맛있게~~냠냠냠~~~~

뭐..뛰어난 맛집은 아니었지만 서도.......

자리도 그만하면 넓직하고....그리고 한국인 아르바이트생이 몇명 있어서 일본어를 잘 모르는

관광객이라면 괜찮은곳~~

다음에 기회가 되면 우리동네 오코노미야키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이곳 위치는....시부야 아웃백가는 길에 있습니다...

시부야역앞 스타벅스 왼쪽 골목으로 쭈~~욱 따라 올라가다 보면 막다른곳에 시부야 아웃백이 있는데..

시부야 아웃백 조금 못미쳐 왼편에 있습니다...

Posted by HARUAKI